대한암한의학회, 신임회장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교수 선출

기사입력 2023.01.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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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암 분야 및 한의학 연구 회원보수교육 등 주관
    유화승 신임 회장 “한의암치료 보편화와 한의통합종양학 교과서 개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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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암한의학회는 지난 14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4층 혜화홀에서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교수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제9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유화승 신임 회장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예과학과장,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 위원장,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초대 병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통합면역센터 센터장, 대한통합암학회 공동회장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유 신임 회장의 임기는 지금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이며, 앞으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 회원보수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


    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국내 암치료에 있어 한의암치료가 환자들에게 보편적·근거중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한의통합종양학 교과서를 개편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한의암치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암한의학회는 한의종양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4년에 창립됐으며 약 300여명의 한의사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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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암한의학회 유화승 회장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교수 

    (사)대한통합암학회 공동회장

    세계중의약 종양연맹 부회장

    미국 통합암학회(SIO) 보드멤버

    국제 통합암학회지(ICT) 편집위원


    ■ 주요경력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한의학 박사 / 한방내과 전문의/ 통합암치료 인정의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통합면역센터 센터장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초대병원장 역임

    대전대학교 한의예과 학과장 역임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임상시험윤리위원회 위원장 역임

    중국 중의연구원 부속 광안문병원 종양과 연수

    중국 상해 중의과대학 부속 용화병원 종양과 연수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최상증례프로그램(BCSP) 국내 최초 완료

    미국 엠디앤더슨암센터 통합의학센터 방문교수(2012) 

     

    ■ 주요저서

    ‘암을 극복하는 항암생활’

    ‘한국형 통합암치료’

    '미국으로 간 허준'

    '항암컬러푸드 색깔의 반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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