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 출연연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기사입력 2022.1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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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기관·단체와의 상생활동, 사회공헌프로그램 운영 등 공로 인정
    이진용 원장 “지역사회 수요 기반 연구사업 추진…실질적 성과 창출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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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출연연구기관 중 최초의 사례다.

     

    한의학연은 14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한의학연은 그동안 지역 기관·단체들과의 다양한 상생 활동, 친환경 연구사업,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주기적 자원봉사 실행, 윤리경영 실천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연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연구개발과 기관 경영을 위해 다함께 3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함께 3S+’란 경영목표에서 제시한 △다함께 스마트(Smart) 연구원 가꾸기 △다함께 안전한(Safe) 연구실 만들기 △다함께 건강한(Sound) 연구자 되기에 더해 △다함께 사회적(Social) 책임 다하기까지 확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진용 원장은 “다함께 3S+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수요기반의 연구사업을 추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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