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한의사회,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누다

기사입력 2022.12.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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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과 함께 홀트아동복지회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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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은 전했다.

     

    강원도한의사회를 비롯해 강원도 의사회·병원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로 구성된 6개 의약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 1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 단체들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건강, 의료, 주거안전, 심리정서 치료, 장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 150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오명균 회장은 “강원도한의사회는 도내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금 조성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과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수민 본부장도 “건보공단은 취약계층일수록 사회적 문제가 큰 위기가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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