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내 몸에 약이 되는 약선 체험’ 실시

기사입력 2022.1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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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혁신지원사업 재학생 진로주간 전공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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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푸드케어약선학과(학과장 김미림)는 YMCA영천노인복지센터·대구서문복지재단 행복의일터·대구달성군가족센터·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과 협약 후 ‘내 몸에 약이 되는 약선 체험’을 진행했다.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재학생진로주간(Pre-Week) 전공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푸드케어약선학과는 △YMCA영천노인복지센터 시니어 대상으로 ‘환절기에 좋은 약선체험’ △대구서문복지재단 행복의일터 장애우와 함께 ‘내 몸에 약이 되는 약선체험’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유아에게 좋은 약선체험’ △대구달성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과 ‘내 몸에 약이 되는 약선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체험 행사를 지도한 김미림 학과장은 “어린이, 장애우, 시니어, 다문화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차별화된 전공재능을 체험으로 진행했다”며 “이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배움의 가치를 나눔의 가치로 실천하는 학과’로 발돋움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구서문복지재단 행복의일터 신동혁 대표는 “친구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약선을 만드는 체험의 기회가 제공돼 보람됐다”고 말했다.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 서영희 원장은 “우리지역에 건강먹거리, 약선을 연구하는 학교가 있다는 것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한 요리활동으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학교와 학과 교수진,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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