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부상자 등 의료비 지원안내’ 상담센터 운영

기사입력 2022.11.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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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부상자 및 유가족 등 적기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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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이태원 사고로 인한 부상자 및 사망자 유가족, 현장 구조 활동 중 부상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안내상담센터’를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센터에서는 사고 및 현장 구조 활동 중 직접적으로 발생한 부상, 질병에 대한 의료비 상담과 함께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심리·정신적 질환 치료를 위한 의학적 검사 또는 치료비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며, 상담 대상자는 이번 사고로 인해 의료비가 발생했거나 진료 예정 중인 부상자 및 사망자 유가족 등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접수·등록된 자이다.

     

    상담센터는 건보공단 상황대책반 내 4개팀 16명으로 구성돼 환자 및 의료기관의 의료비 청구 등에 대한 상담을 적극 지원하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건보공단 상황대책반 상담센터(033-736-3330∼2)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고, 상담가능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강도태 이사장은 “부상자 및 사망자 유가족 등이 의료기관에서 적기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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