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한의사회, 이주민건강센터에 후원금 기부

기사입력 2022.10.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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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겸 회장 “사회적 나눔 활동과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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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가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 무료진료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광겸 회장은 "광주시한의사회는 작은 금액이지만 매년 후원하고 있고 이주민건강센터 창립멤버 및 현재 등기이사인 평강한의원 김경수 원장도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며 "광주시한의사회는 사회적 나눔 활동과 인도주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 이주민의 든든한 벗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2005년 6월 26일 창립한 무료진료소다. 장시간 노동, 의사소통의 어려움, 건강보험 미취득 등의 이유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노동자, 이주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을 위해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 약 20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일요일 오후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시한의사회 김광겸 회장, 광주이주민건강센터 한의과 진료단 박경화 진료단장, 김은규 센터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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