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 평가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04.03.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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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직제 개편에 따른 민원 편의를 도모차원에서 18일 오후 2시 제약·도매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평가 설명회’를 서울 불광동 소재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2월 직제개편과 사무분장 개정에 따라 종전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의약품평가부)와 안전성유효성 심사(국립독성연구소)를 따로 하던 심사 업무가 의약품평가부로 일원화 시행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편된 의약품평가부 조직 및 업무에 관한 설명을 비롯 △기준및 시험방법 평가 △안전성·유효성 평가 △의약품 동등성 평가 △자료의 신뢰성 확보 등이 다뤄진다.

    약청 의약품은 “의약품 허가 심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됐다”며,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허가 대행업체 등 근무하는 허가및 연구개발 담당자들에게 긴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의약품평가부 조직업무(유태무과장) △기준및 시험방법 평가(마약신경계약품과 김은정연구관) △안전성유효성평가(항생항암의약품과 서경원 연구관) △의약품 동등성 평가(의약품동등성과 박인숙 연구관) △자료의 신뢰성 확보(기관계용의약품과 김미정연구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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