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정보협동조합, 민백기 이사장 선출

기사입력 2022.09.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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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타 한의계 단체와 소통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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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정보협동조합(이하 한정협)이 지난 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 민백기 기백한의원 대표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민백기 이사장은 “2016년 설립된 한정협은 한의사들이 더 행복한 진료환경에서 환자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며 “이사장으로 선출돼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정보를 교류하고자 하는 한의사 회원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이기성 부이사장 △강순식 출판이사 △김용희 전산이사 △김윤주 총무이사 △장영훈 사무이사 등을 연임시키는 한편 △김보민 기획이사  △조한별 기획이사 △양호진 홍보이사 △주성준 학술이사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정관 개정 및 신설 △규약 개정 및 신설 △탈퇴 조합원에 대한 출자금 환급 △감사 선출 등이 원안 통과됐다.

     

    이밖에 기타 안건에서는 준조합원 관리 규정을 신설하고, 잠재적 조합원인 한의대생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등 타 한의계 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시총회에 앞서 대한침도의학회 추홍민 한방내과 전문의는 침시술용 초음파기기인 ‘아큐비즈’(Acuviz) 시연을 진행해 참가한 대의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한정협은 계간지 ‘온보드’(On Board), 한의학 콘서트 온라인 강의 등을 진행하며 한의사 조합원들과의 정보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무료 온라인 강의와 함께 수시로 정보를 교류하는 ‘줌인’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공부방 참여 문의는 komic2016@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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