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의사회, 보훈청과 호국영웅 한약 지원 협약

기사입력 2022.06.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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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원 11곳서 6·25 참전유공자 22명에 한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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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한의사회가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지난 10일 6·25 참전 호국영웅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참전유공자 22명은 진주시 지역 내 한의원 11곳에서  한의진료를 통한 한약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창훈 진주시한의사회장은 “6·25 전쟁에 참전한 호국영웅들이 남은 여생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과 불편·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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