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소외계층 건강 증진 위해 구슬땀

기사입력 2022.04.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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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한의사회·건보공단, 릴레이 빨래·의료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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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지사장 정인영)와 강원도한의사회(회장 오명균)가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 릴레이 빨래·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원주시 봉산동 소재 보문사에서 열린 이번 빨래·의료 봉사에는 강원도한의사회 오명균 회장·공이정 명예회장, 당유위 전 원주시한의사회장, 김하동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허남윤 단장, 정정이·서수정·육혁·김충열·홍유미 단원 등이 참여했다. 건보공단측에서는 정인영 지사장 등이 참석해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한의진료에서는 40여명의 봉산동 주민에게 침 치료 등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아 의료기관 방문이 불편했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봐 주시고 한의 진료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한의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명균 회장은 “예정됐던 빨래·의료 봉사였지만 날씨가 좋아 더욱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강원도한의사회는 오는 29일 예정된 강원 지역 의료봉사단 출범식 등에도 성실히 참여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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