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모양 아로마 목욕제품(My Fair Lady Brulee), 먹었다간 큰일!

기사입력 2018.05.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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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질식 우려 있어 판매 금지

    입욕제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도넛이나 아이스크림 등 보기만 해도 먹고 싶은 음식 모양의 입욕제품이 자칫 어린이의 질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유럽집행위원회(EC)는 영국 화장품 제조업체 ‘밤 코스메틱(Bomb Cosmetics)’에서 제조한 입욕제품 ‘마이 페어 레이디 브룰레(My Fair Lady Brulee)’를 어린이 등이 식품으로 착각해 먹었을 경우 질식할 우려가 있다며 판매를 금지시켰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해당제품 구입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해당 제품은 국내 정식으로 수입되지는 않고 있으나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으로 직접 제품을 구입해 사용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향후 식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입욕제 등의 화장품에 대해 판매 금지 등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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