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개소’

기사입력 2022.03.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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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와의 협력 통해 한·양방 통합 치료 연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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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선다.

     

    익산시는 지난해 4월 원광대학교와 체결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31일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익산시는 희귀질환자들에게 한·양방 통합 치료 연구와 국내외 연구기관·의료기관과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 희귀질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는 ‘22년 1차년도에 예산 1억원(시비 7000만원,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1단계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2단계 희귀질환 치료 및 학술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개소를 통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큰 발판을 마련하고 전국의 희귀질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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