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개원가 행정 규제 간소화 개선 추진

기사입력 2022.03.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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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 간소화 특위’구성···위원 구성은 회장 일임
    치협, 제10회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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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규제 간소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장과 위원 구성은 회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그동안 정부의 과도한 법정 의무교육과 2년 주기의 방사선 교육 수강 등 늘어나는 행정규제로 치과 운영의 행정적 부담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일선 개원가에서는 가중되고 있는 행정 부담 해소 방안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와 관련 박태근 회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에게 일선 개원가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의료기관 행정규제 간소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신설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을 위한 협상단을 구성했다. 협상대표에는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을, 협상위원에는 치협 김성훈·김수진 보험이사를 확정하고 나머지 1명은 추후 선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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