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생조한의원, 산불피해 복구 성금 300만원 '기부'

기사입력 2022.03.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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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덕래·조현정 부녀 한의사 코로나19 지원에 이어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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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덕래·조현정(보생조한의원) 부녀 한의사가 경북 울진·강원도 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으며,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정 대표원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 및 관계자에게 힘이 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부이신 故조경제 원장과 부친 조덕래 원장에게 배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의료인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래·조현정 부녀 한의사는 이번 산불피해 지원 뿐만 아니라 2020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진들을 돕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료방역물품과 간식을 지원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 참여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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