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 위해 ‘힙합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2022.01.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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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 일부 사회 환원…베이식, 쿤디판다 등 유명 래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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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의료진을 위한 ‘앙코르: 핸즈포히어로 힙합 페스티벌’(HFHHHF)이 다음달 26일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KBES, ㈜KGMG가 주관하고 ㈜KBES가 제작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베이식, 래원, 쿤디판다, 최엘비 등 유명 래퍼들이 한뜻으로 무대에 오른다. 신예 아티스트인 TOMMY, 캐시머니민철, RICOY도 함께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사회환원 캠페인인 ‘핸즈포히어로’는 소방관들의 희생을 재조명하기 위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촉 사진작가가 참여하는 등 사회의 숨은 영웅을 위해 예술가가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돼 왔다.

     

    ‘FROM THE BOTTOM TO THE TOP’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페스티벌은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하며 한 번 더 힘을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수익금 일부는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힘쓰는 소방관과 의료진 등 숨은 영웅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기획을 담당한 김요셉 KBES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이 정도 유지되는 것은 모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의료진 덕분”이라며 “이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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