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홍보대사에 ‘여행스케치’ 위촉

기사입력 2021.06.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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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준 및 규정 준수 여부 등 확인 통해 과다 납부된 진료비 돌려줘
    심평원, 국민 권익 보호에 ‘앞장’…랜선콘서트 등 국민에게 적극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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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은 지난 24일 유명 포크·록 밴드 ‘여행스케치’를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데뷔해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운명’ 등의 서정적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도 ‘손끝 무지개’라는 신곡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평원에서 제공하는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는 환자가 병원에 납부한 비급여 진료비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인지 확인을 신청하면, 관련 기준 및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과다 납부한 진료비를 환자에게 되돌려 주는 국민 권익보호 서비스다.


    여행스케치의 리더 조병석(루카)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더 많은 국민이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심평원과 함께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공연 취소 등으로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여행스케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홍보에 도움을 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알고 이용해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평원은 여행스케치의 긍정적이고 정직한 이미지를 통해 랜선콘서트, 유튜브 홍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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