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부, 지부회비 선납할인 연장, 미진행 사업예산 환급 추진

기사입력 2021.03.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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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2021회계연도 사업비 279,408,260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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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가 지난 17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제3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지부회비 선납 할인을 올해도 연장하기로 했다.


    할인방식은 지난해와 같이 대전지부 소속 회비 완납자를 대상으로, 협회 홈페이지 온라인회비결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가상계좌로 중앙, 지부, 분회비를 동시에 납부할 경우에 회비를 감액해주는 방식이다. 지부회비 할인액은 전액자 기준 경우 3만원이다.

     

    또한 대전지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면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해당 사업의 잔여 예산 약 4400만원을 을 2020회계연도 지부회비 완납자들에게 환급해주는 방안을 마련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지부에서 문자발송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대전지부는 △첩약 건강보험 교육 및 보험제도 개선방안 검토 △불법의료 근절 및 한의약 관련 법령 제정 추진 △보수교육 내실화 △각종 복지사업 및 홍보사업 등의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예산 279,408,260원을 승인했다.

     

    아울러 신임 지부감사에 정금용 원장(천수당한의원)이 참석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한편 이날 총회는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한 채 외부인사 초청과 식사 없이 진행됐으며, 회의에 앞서 정금용 명예회장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 및 회무 발전에 기여한 임원진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김용진 회장은 “많은 회원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무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계획했던 사업들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대전광역시한의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한의약을 발전을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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