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과대학, 시신기증인 합동 추모식 개최

기사입력 2021.0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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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신기증의 숭고한 뜻,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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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지난 18일 한의학관 강의실에서 2020학년도 시신기증인에 대한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시신기증인 합동 추모식은 한의과대학에 기증한 분들 중 당해 해부학 실습에 사용 및 화장된 분을 추모하는 행사로, 올해 추모 대상은 4명이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는 한의과대학 보직교수를 비롯한 해부학교실 교수와 응급구조학과, 물리치료학과 학생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정준 한의학과장은 추도사에서 “의학 발전을 위해 기꺼이 몸을 내어주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은 시신기증인과 유가족의 숭고한 뜻을 마음에 새겨 훌륭한 의료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신기증은 의학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해부학 교육과 연구를 위해 본인 또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아무런 조건과 보상도 없이 시신을 학교에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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