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2004년도 시험 시행 결과분석 발표

기사입력 2004.03.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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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백상호)은 최근 국시원소식지 제65호를 통해 2004년도 시험시행 결과분석을 발표했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약사 시험 중 합격률은 의사 시험이 96.9%로 가장 높았으며 한의사 95.5%, 약사 85.6%, 치과의사 8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난이도 평균으로 살펴보면 치과의사 시험이 69.1로 문항이 가장 어려웠으며 한의사 74.4, 약사 75.2, 의사 76.6 순이었고 분별도 평균을 보면 약사 시험이 0.28로 가장 양호했으며 치과의사 0.25, 한의사, 의사 0.18로 조사됐다.

    한편 국시원에서는 난이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정답률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답률의 수치가 100에 가까울수록 쉬운 문항이고 0에 가까울 수록 어려운 문항이다.

    또 각 문항이 공부를 많이 한 수험자와 그렇지 못한 수험자를 얼마나 잘 구분해 주는 지의 정도를 나타내는 분별도지수는 최고 1에서 최하 -1사이의 범위이며 분별도 지수가 0.35 이상이면 좋은 것으로 평가해 우수군으로 분류하고, 0.25∼0.35는 양호, 0.15∼0.25는 경계로 분류하며 0.15 이하는 불량한 것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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