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전담병원 추가 확보

기사입력 2020.08.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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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증 환자 수용 위한 생활치료센터 지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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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충청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전담병원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28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현재 충북대병원은 38병상 중 18병상이, 청주의료원은 27병상 중 16병상이 사용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52%”라며 “전담 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80%가 되면 이들 병원에서 57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 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더 악화하면 청주의료원에 소개해 114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며 “경증 확진자를 수용하기 위해 자치연수원 등 5개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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