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관리공단 콜센터 조기도입 검토

기사입력 2004.03.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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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공단이 그동안 만성적인 골치거리로 여겨왔던 전화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콜센터를 조기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만성적인 불편사항으로 지적받아 온 전화민원과 관련 앞으로 정산법(정부 산하기관 관리기본법)이 적용되면 기관별 고객만족도 평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날 공단은 국민들의 전화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화상담실 운영을 정상화하고, 콜센터를 조기에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콜센터 도입과 관련 공단은 총 300명 정도의 직원을 콜센터에 투입하는 방안과 이 가운데 100명 정도는 정직원으로, 나머지 200명은 계약직으로 충원하는 방안도 일각에서는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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