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의사회,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0.06.11 17:3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취약계층 6·25 참전유공자에 한약 지원


    진주.jpg

     

    진주시한의사회가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취약계층 6·25 참전유공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경남서부보훈지청 2층 호국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6·25 참전유공자의 한약지원 등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중 진주시 6·25 참전유공자 20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수식 진주시한의사회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한약을 지원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덕석 지청장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한약 지원 등 진주시한의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서부보훈지청은 6·25 전쟁 등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든든한 보훈을 위해 지역사회 및 봉사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