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대구, 의료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20.05.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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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맞아 드라이브스루 검사, 전화주치의 등 방역 대책에 힘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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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구시의 도시브랜드인 ‘메디시티대구’가 2015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료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15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 시상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가 대상을 수상하게 된 요인 중 하나로 대구한의사회·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등 대구지역 5개 보건의료단체와 7개 대형병원 등으로 구성된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대구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단단한 의료서비스를 구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의료계와 시민들이 합심해 △드라이브스루 검사 △생활치료센터 △전화주치의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응 방역 대책을 만들어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지금까지 쌓아온 의료도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헤쳐나가고 있다”며 “6년 연속 대상 수상에는 지역 의료기관, 산·학·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메디시티대구’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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