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치유 원장,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

기사입력 2020.03.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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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부터 월 10만원씩 정기 기부…“앞으로도 나눔 실천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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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이경호)가 임치유 원장(임치유한의원)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이란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 제14조에 따라 수여하는 포장으로, 적십자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임치유 원장에게 수여한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누적으로 기부한 금액이 1000만원이 이상인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은장(300만원 이상), 금장(500만원 이상), 명예장(1000만원 이상), 최고명예장(5000만원 이상), 명예대장(1억원 이상), 최고명예대장(5억원 이상)을 수여하고 있다.


    임치유 원장은 지난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월 10만원씩 꾸준하게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한의원 운영이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10만원의 정기기부금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생각에 후원을 중단하지 않았다”는 임 원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100여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키도 하는 등 지속성과 꾸준한 관심, 나눔에 대한 소신은 확실하다.


    임 원장은 “별로 한 게 없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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