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0.02.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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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장수군보건의료원-장수군한의사회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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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전북 장수군청(군수 장영수)과 장수군한의사회(회장 김성남),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은 10일 장수군청에서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체결함에 따라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 50명을 선정해 3월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약물 및 비약물 치료를 6개월 동안 실시하게 되며 치료시 발생되는 급여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은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또한 장수군 생산 한약재를 우선 사용하고 다각적인 치매어르신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치매 유병율을 억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장영수 군수는 “성공적인 치매관리로 치매부담 없는 행복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장수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제공, 인식표 발급, 맞춤형사례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치매의 효율적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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