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의대, 부리농협 조합원 대상 무료 한의 진료

기사입력 2019.08.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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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침회 소속 35명, 조합원과 주민 대상 침·뜸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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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전대학교 한의대 의침회 소속 35명의 대학생들이 34일 동안 충남 금산 부리농협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3~26일에 걸쳐 부리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부리농협 조합원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진을 한 뒤 침·뜸 등을 시술하고 간단한 약제를 처방하는 순으로 실시됐다.

     

    부리농협은 이 기간 동안 12인승 버스 3대를 동원해 28개 영농회를 돌며 어르신들의 진료실 안내를 도왔다.

     

    길기흥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특히 20여년째 이어져 오는 한의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찾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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