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8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의 2008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국가적 차원의 생명과학 연구개발 중심 전문대학원 육성 및 인력 양성이라는 취지에 따라 전체 모집정원은 50명 중 일반전형 28명, 특별전형 비율을 22명으로 44%로 한 것은 다학제 공동연구에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는 구상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특별전형에서 한의사·의사·치과의사 등의 면허소지자와 SCI(E) 논문발표자 등 우수한 연구인력을 선발하는 ‘자기추천형’에 17명, ‘자연계(비생명과학계)대학원 학업우수자’에 5명을 각각 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런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지원자격도 일반·특별전형 공통으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의료법상 의료인으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지원 당해 연도에 실시한 한의학교육입문검사(OMEET)의 모든 영역에 응시해 공식 성적을 얻은 자 △국가공인 한자능력시험 2급 이상인 자로 정해 원서강독 고전 독해능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점도 바람직한 일이다.
이밖에 일반전형자의 경우 출신학과의 계열 및 전공에 상관없이 전 학년(졸업예정자는 4학년 1학기까지) 평점 평균 80점 이상과 영어능력인정시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고, 선수과목 4개 계열 이상에서 24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 OMEET는 오는 5월 공고를 거쳐 8월 중 실시하며, 10월께 대학원 입학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문제는 이번에 제시된 신입생 모집 기본 계획은 어떻게 특화된 한의학 교육과정으로 뿌리 내리게 하느냐다.
특히 한의학교육평가원 등 정부와 한의계도 부산 한전원이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 표준 규범으로 한의학 정체성을 분출시키는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함은 물론이다.
국가적 차원의 생명과학 연구개발 중심 전문대학원 육성 및 인력 양성이라는 취지에 따라 전체 모집정원은 50명 중 일반전형 28명, 특별전형 비율을 22명으로 44%로 한 것은 다학제 공동연구에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는 구상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특별전형에서 한의사·의사·치과의사 등의 면허소지자와 SCI(E) 논문발표자 등 우수한 연구인력을 선발하는 ‘자기추천형’에 17명, ‘자연계(비생명과학계)대학원 학업우수자’에 5명을 각각 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런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지원자격도 일반·특별전형 공통으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의료법상 의료인으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지원 당해 연도에 실시한 한의학교육입문검사(OMEET)의 모든 영역에 응시해 공식 성적을 얻은 자 △국가공인 한자능력시험 2급 이상인 자로 정해 원서강독 고전 독해능력을 제고하고 있다는 점도 바람직한 일이다.
이밖에 일반전형자의 경우 출신학과의 계열 및 전공에 상관없이 전 학년(졸업예정자는 4학년 1학기까지) 평점 평균 80점 이상과 영어능력인정시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고, 선수과목 4개 계열 이상에서 24학점 이상을 취득한 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 OMEET는 오는 5월 공고를 거쳐 8월 중 실시하며, 10월께 대학원 입학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문제는 이번에 제시된 신입생 모집 기본 계획은 어떻게 특화된 한의학 교육과정으로 뿌리 내리게 하느냐다.
특히 한의학교육평가원 등 정부와 한의계도 부산 한전원이 한의학전문대학원의 교육 표준 규범으로 한의학 정체성을 분출시키는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함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