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연구개발(R&D) 분야에 최초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 17일 신약·의료기술개발 등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목표로 총 1052억원의 2005년도 R&D 예산을 확정해 각종 보건산업체와 대학연구소 등에 지원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복지부는 아울러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기초과학 연구 등 관련 산학연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체 R&D 예산의 53%인 556억원을 BT분야에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확정된 BT산업분야는 바이오신약개발(195억원), 바이오장기개발(77억원), 유전체연구 및 바이오칩개발(228억원), 인프라구축(56억원) 등이다.
그러나 R&D투자는 돈만 쏟아 붓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세계시장에서 기술주도권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또 기초 연구개발지원, 지식정보인프라와 공동활용체제 구축, 지적재산권 보호, 사이버법률 체계의 정비도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한마디로 기초연구개발 시스템을 혁명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정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모두 새롭게 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는 한의학의 세계화, 국제경쟁 전략에도 준용돼야 함은 물론이다. 그런 점에서 금년 4월24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기초한의학학술대회’는 시사하는 바 크다.
수년전부터 대한생리학회, 병리학회, 경혈학회, 정보학회, 의사학회, 원전학회, 본초학회, 예방한의학회 관계자들이 국제학술대회 창설을 한의학산업의 인재양성의 돌파구로 삼아 노력해왔던 결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창설기념으로 개최되는 첫 학술대회가 ‘기초한의학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아래 한의학적관과 교육의 정체성을 놓고 국제학자들과 토론을 벌이게 된다는 것은 준비위 관계자들의 노고 또한 높이 평가할만하다.
이는 기초과학기술 연구가 선도하는 지구촌 연구개발 흐름에 비추어봐도 국가경쟁력에 기여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정부와 한의계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성원해야 할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 17일 신약·의료기술개발 등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목표로 총 1052억원의 2005년도 R&D 예산을 확정해 각종 보건산업체와 대학연구소 등에 지원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복지부는 아울러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기초과학 연구 등 관련 산학연 인재 육성을 목표로 전체 R&D 예산의 53%인 556억원을 BT분야에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확정된 BT산업분야는 바이오신약개발(195억원), 바이오장기개발(77억원), 유전체연구 및 바이오칩개발(228억원), 인프라구축(56억원) 등이다.
그러나 R&D투자는 돈만 쏟아 붓는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세계시장에서 기술주도권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
또 기초 연구개발지원, 지식정보인프라와 공동활용체제 구축, 지적재산권 보호, 사이버법률 체계의 정비도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
한마디로 기초연구개발 시스템을 혁명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정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모두 새롭게 해야 한다는 얘기다.
이는 한의학의 세계화, 국제경쟁 전략에도 준용돼야 함은 물론이다. 그런 점에서 금년 4월24일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기초한의학학술대회’는 시사하는 바 크다.
수년전부터 대한생리학회, 병리학회, 경혈학회, 정보학회, 의사학회, 원전학회, 본초학회, 예방한의학회 관계자들이 국제학술대회 창설을 한의학산업의 인재양성의 돌파구로 삼아 노력해왔던 결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창설기념으로 개최되는 첫 학술대회가 ‘기초한의학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아래 한의학적관과 교육의 정체성을 놓고 국제학자들과 토론을 벌이게 된다는 것은 준비위 관계자들의 노고 또한 높이 평가할만하다.
이는 기초과학기술 연구가 선도하는 지구촌 연구개발 흐름에 비추어봐도 국가경쟁력에 기여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정부와 한의계 모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성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