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8∼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던 ‘2004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직능이사 워크샵’행사는 이틀의 짧은 기간동안 ‘역량강화 및 조직정비로 새롭게 도약하자’는 슬로건 속에 결집된 정례화 트레이닝으로 성과를 거두었다.
한의사 주요 업무 방향 및 현안보고에 이어 직능이사별 분과토론집담회, 보고대회 순으로 이어진 이번 워크샵 행사는 중앙 및 시도지부 직능이사들이 한의협 직능의 역할과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거쳐 회무역량으로 연결시켜갈 수 있었던 것이다. 더욱이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인적자원의 축적과 활용의 극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의협이 상대 직능과 경쟁에서 낙오할 수도 있다는 절박한 인식을 참가자 모두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사실 한의협 중앙 및 시도지부 직능이사 워크샵은 참가자들의 지도력을 화합으로 융합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네트워크로서 파급효과가 크다. 특히 행사에 앞서 지난 25일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시도한의사회장협의회’가 ‘한의계 단합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서울시지부의 임총소집 요구를 재고해 줄 것’을 결의한데 이어 지난주 27일 조선호텔에서 서울시 전체이사회도 ‘회장 불신임 건’에 관한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요구에 대한 기존 결의안을 잠정 유보함으로서 이번 행사가 중앙 및 전국 시도지부 직능이사간 단결된 모습으로 화합속에 폐막하는 데도 기여했다.
이는 동시에 한의학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본연의 지도부 기능과 역할에 매진할 수 있게 됐고, 또 중앙과 시도지부간 교류의 틀을 구축, 참여형태도 현안 정보공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와 조직도 새롭게 정비함으로서 한의협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보면 앞으로 한의협 지도부의 역량은 인적·물적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바로 화합을 일궈낼 직능업무 및 조직정비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던 셈이다. 다시말해 한의협은 지금 항로를 바로 잡아야 할 지도부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샵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한의협 지도력 강화에 융합된 핵심역량을 재삼 확인할 수 있었던 귀중한 행사였다고 평가된다.
한의사 주요 업무 방향 및 현안보고에 이어 직능이사별 분과토론집담회, 보고대회 순으로 이어진 이번 워크샵 행사는 중앙 및 시도지부 직능이사들이 한의협 직능의 역할과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거쳐 회무역량으로 연결시켜갈 수 있었던 것이다. 더욱이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인적자원의 축적과 활용의 극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한의협이 상대 직능과 경쟁에서 낙오할 수도 있다는 절박한 인식을 참가자 모두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사실 한의협 중앙 및 시도지부 직능이사 워크샵은 참가자들의 지도력을 화합으로 융합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네트워크로서 파급효과가 크다. 특히 행사에 앞서 지난 25일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시도한의사회장협의회’가 ‘한의계 단합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서울시지부의 임총소집 요구를 재고해 줄 것’을 결의한데 이어 지난주 27일 조선호텔에서 서울시 전체이사회도 ‘회장 불신임 건’에 관한 임시대의원 총회 소집요구에 대한 기존 결의안을 잠정 유보함으로서 이번 행사가 중앙 및 전국 시도지부 직능이사간 단결된 모습으로 화합속에 폐막하는 데도 기여했다.
이는 동시에 한의학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본연의 지도부 기능과 역할에 매진할 수 있게 됐고, 또 중앙과 시도지부간 교류의 틀을 구축, 참여형태도 현안 정보공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와 조직도 새롭게 정비함으로서 한의협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보면 앞으로 한의협 지도부의 역량은 인적·물적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바로 화합을 일궈낼 직능업무 및 조직정비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던 셈이다. 다시말해 한의협은 지금 항로를 바로 잡아야 할 지도부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샵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한의협 지도력 강화에 융합된 핵심역량을 재삼 확인할 수 있었던 귀중한 행사였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