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안대종 명예회장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기사입력 2007.04.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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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한의사회 안대종 명예회장(현 원천의료재단 중화한방병원 이사장)이 제35회 보건의 날 및 제59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안 이사장은 198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으며 안양교도소 교화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무연고 재소자 자매결연 지원 및 교정·교화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또 경기도한의사회장 재임 기간에는 이라크에 한방의료 지원단을 파견해 난민을 지원했으며, 군 한방 의무실 지원 및 경기도내 전 보건소에 한방 진료실 설치 및 무료진료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양시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안양시 소재 학교법인 신성학원 신성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장학회를 구성, 학생 50여명에게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는 등 지난 25년간 국민 건강 발전과 인재 육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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