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교수‘오공약침’ 특허

기사입력 2007.02.13 09:2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B0042007021334142-1.jpg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병원장 송봉근) 침구과장 김성철 교수(사진)가 ‘오공약침 조성물’로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김성철 교수는 지난 2001년부터 2년여간 왕지네에서 독성물질을 제거한 오공약침을 연구, 특허출원 4년 만에 한약복합물질로 만들어진 최초의 디스크 치료용 조성물로서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김 교수가 개발, 특허를 획득한 분야는 약침 주사제 형태의 한약 조성물로서 복합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물질특허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관련 김 교수는 “앞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한약을 이용한 약침제제가 특허를 취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 방면의 다양한 연구와 함께 활발한 특허출원을 통해 한의약 치료기술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