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학은 무한한 발전가능성 가진 미래의학”
한국과 인도의 민간교류 활성화 및 친선 교류 증대를 위해 24일 창립된 한국-인도협회(KOINA) 송재성 초대 CEO(전 보건복지부 차관·사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2011년 인도에 인한친선협회(IKAA)가 창설되고 한국와 인도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협회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경제를 발전시켜왔듯이 앞으로의 20년은 인도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나라도 하루 빨리 한국과 인도간 상호교류를 촉진시켜 국익에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한국-인도협회 창설을 추진하게 됐다.”
송재성 CEO는 우선 KOINA의 올해 사업으로 인도 미래 바로알기 프로젝트, 국가 기업간 협의체 활동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전통의학·음악·무용 등 문화교류 증진사업, KOINA·IKAA 공동프로젝트 사업의 구성, 인도의 역사와 자취에 대한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수립 이후 한방정책관을 역임한 바 있는 송 CEO는 전통의학 분야에 있어 중국의 중의학, 이슬람의 유나니의학과 함께 세계 3대 전통의학으로 손꼽히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의학과 한국의 한의학의 교류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한의학과 인도의 전통의학간 그동안 미진해 왔던 소통과 교류가 필요하다. 한국-인도 공동연구, 양국간 전통의학 비교연구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통의학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공동노력으로 양국 전통의학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KOINA에서 다리를 놓아주면 한의계에서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국제표준화기구 회의 주최를 적극 추진하고 국제표준 선점뿐만 아니라 국가간 세력 규합 등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
끝으로 그는 “한의학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미래의학이고, 이미 한의학은 세계 최고의 의학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인도간 전통의학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의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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