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병 직 리드교육연구원장>
며칠 전 상당히 유명하고 잘 된다고 소문이 나있는 모 전문 병원에 상담차 방문하였다. 병원문을 들어서니 안내 여직원이 데스크에 앉아 있는데 핸드폰으로 누구와 전화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 본인이 앞에 서있는데도 전혀 관심을 주지 않고 한참 전화를 하더니만 얼굴을 들고 어떤 일로 왔느냐고 물었다.
결국 병원의 최고 책임자를 만나 대화를 해보니 직원들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며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하였다.
사람에게는 3가지 유형의 인간이 있다. 첫째는 의존형 인간이다. 의존형 인간의 주체는 항상 타인에게 있으며 일이 안 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남을 탓한다. 내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부모 탓이고 성격이 나쁜 것은 아버지 탓이며 회사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것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 상관 때문이다.
우리 병원의 문제는 원장님이야 아니 실장님 때문이야 김간호사 때문이야 과장을 바꿔야 돼 우리 집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마누라가 머리가 나빠서야 성실하고 정직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입만 열면 누구 탓을 한다. 이런 사람이 구성원 중에 있을 때에는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그 안에서 남을 탓하는 바람에 주변사람들까지 문제를 갖게 만들어 늘 갈등과 원망 문제가 끊이지 않는 부정적 조직이 된다. 이런 사람은 아직 성숙되지 못한 유아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부모에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의존적인 인간이었으나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둘째 유형인 독립형으로 변한다. 독립형의 주체는 바로 나로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내고 말거야.
내가 책임진다. 내가 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단계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진취적으로 자기를 이끌어 간다. 이런 유형은 똑똑한 사람, 엘리트 그룹, 전문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주를 이루며 이들은 혼자는 잘 살아가는데 조직 구성원으로 함께 목표를 이루어 가는 데에는 커다란 문제를 지니고 있다. 너무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부족하고 모든 판단 기준이 나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또는 얼만큼 도움이 되는지에 있기 때문에 조직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자기 생각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여 내 마음에 안 내키면 안 하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협조하지 않거나 팔짱을 끼고 관망하는 자기 이권과 권위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조직이 성공하려면 세 번째 유형인 상호의존적 인간이 되어야 한다. 상호의존적 인간의 주체는 우리로서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독립형 인간이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상호의존적 인간은 우리는 가야 한다. 우리는 해야 한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우리병원이 잘되면 나도 잘 될 수 있다.라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다. 내 마음에 조금 안 들어도 우리를 위해 양보하고 인내하고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나는 어떤 유형의 인간인가? 우리 조직은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가? 병원이 안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가? 혹시 다른 직원을 탓하거나 관리자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또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고 남의 의견을 수렴치 않으며 지시로만 일관하는 독립형은 아닌가? 성공을 하려면 상호의존적 인간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한 번 생각해 보자
리드교육연구원 (549-0990)
며칠 전 상당히 유명하고 잘 된다고 소문이 나있는 모 전문 병원에 상담차 방문하였다. 병원문을 들어서니 안내 여직원이 데스크에 앉아 있는데 핸드폰으로 누구와 전화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 본인이 앞에 서있는데도 전혀 관심을 주지 않고 한참 전화를 하더니만 얼굴을 들고 어떤 일로 왔느냐고 물었다.
결국 병원의 최고 책임자를 만나 대화를 해보니 직원들의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며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하였다.
사람에게는 3가지 유형의 인간이 있다. 첫째는 의존형 인간이다. 의존형 인간의 주체는 항상 타인에게 있으며 일이 안 되거나 문제가 생기면 남을 탓한다. 내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부모 탓이고 성격이 나쁜 것은 아버지 탓이며 회사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것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 상관 때문이다.
우리 병원의 문제는 원장님이야 아니 실장님 때문이야 김간호사 때문이야 과장을 바꿔야 돼 우리 집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것은 마누라가 머리가 나빠서야 성실하고 정직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입만 열면 누구 탓을 한다. 이런 사람이 구성원 중에 있을 때에는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그 안에서 남을 탓하는 바람에 주변사람들까지 문제를 갖게 만들어 늘 갈등과 원망 문제가 끊이지 않는 부정적 조직이 된다. 이런 사람은 아직 성숙되지 못한 유아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부모에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의존적인 인간이었으나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둘째 유형인 독립형으로 변한다. 독립형의 주체는 바로 나로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해내고 말거야.
내가 책임진다. 내가 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단계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진취적으로 자기를 이끌어 간다. 이런 유형은 똑똑한 사람, 엘리트 그룹, 전문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주를 이루며 이들은 혼자는 잘 살아가는데 조직 구성원으로 함께 목표를 이루어 가는 데에는 커다란 문제를 지니고 있다. 너무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부족하고 모든 판단 기준이 나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또는 얼만큼 도움이 되는지에 있기 때문에 조직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자기 생각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여 내 마음에 안 내키면 안 하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협조하지 않거나 팔짱을 끼고 관망하는 자기 이권과 권위에 집중하는 사람이다.
조직이 성공하려면 세 번째 유형인 상호의존적 인간이 되어야 한다. 상호의존적 인간의 주체는 우리로서 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독립형 인간이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상호의존적 인간은 우리는 가야 한다. 우리는 해야 한다. 우리는 해낼 수 있다. 우리병원이 잘되면 나도 잘 될 수 있다.라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다. 내 마음에 조금 안 들어도 우리를 위해 양보하고 인내하고 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이다.
나는 어떤 유형의 인간인가? 우리 조직은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가? 병원이 안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가? 혹시 다른 직원을 탓하거나 관리자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또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고 남의 의견을 수렴치 않으며 지시로만 일관하는 독립형은 아닌가? 성공을 하려면 상호의존적 인간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한 번 생각해 보자
리드교육연구원 (549-0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