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도영 대한한의학회 회장

기사입력 2019.01.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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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에게 도움 주는 실용적 학회로 거듭날 것”

    최도영최도영 대한한의학회 회장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저물고 2019년 기해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한의사 회원 여러분께 한의신문 지면으로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대단히 영광입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고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을 가지고 한의계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한의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한의계 발전을 위한 여러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한의계를 대변할 수 있는 언론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해 동안 학회에서 추구한 ‘한의학의 세계화, 표준화,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해 공사다망한 가운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37대 임원진들과 학회 직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대한한의학회는 앞서 말씀드린 한의학의 세계화, 표준화, 한의약 보장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활동 재개, ICMART와 MOU 체결, 한의약 홍보 콘텐츠 개발 연구 및 국제 한의약 교육 표준 프로그램 개발 연구 수행 등 국제 전통의학 분야에서의 한의학 입지 확보를 위한 업무를 추진 및 수행하였으며, 표준위원회 구성 및 표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3차 상대가치 개편 연구 수행 등을 통해 한의학의 표준화 및 한의약 보장성 강화를 위한 근거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올해에도 이러한 한의학의 세계화, 표준화, 보장성 강화를 위한 사업 수립 및 수행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회 본연의 역할인 학술활동 장려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작년에 시도하였던 권역별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세션 확대를 유지하여 회원 및 회원학회에 다양한 학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획세미나 및 타 유관기관과의 연계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개최하였던 의료 자문 전문가 워크숍을 좀 더 심도있게 구성하여 회원의 권익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한의계는 국민들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은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한의약에 대한 신뢰를 주고 공공 의료성을 강화하며 제도권 내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한의약의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의 의료행위 정의 등 한의학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의료기기 사용 확대, 보장성 강화를 통한 제도권 내 지위 확대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대한한의학회는 올해에도 한의계 모두와 함께 협력하고 경주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운영이 투명한 학회, 진취적 에너지와 새로운 활기가 넘치는 학회, 회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한의사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소원하는 꿈과 희망을 꼭 이루시고, 가정과 의업에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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