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월경통도 한의학이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8.09.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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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 청소년 한방 월경통 클리닉 운영

    금산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보건소가 월경통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한방 월경통 클리닉'을 오는 10일부터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금산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월경통 통증 지수를 검사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진행된다.

    특히 한의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상담, 진맥 등으로 학생의 체질을 구분해 이침, 한약, 온열요법 교육 등을 제공하게 된다.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월경 곤란증은 사춘기 청소년의 절반 정도가 느끼는 흔한 여성 질병이다.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청소년기에는 학업과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 지역 청소년이 이번 클리닉을 통해 월경통을 조기에 진단받아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한 학습능률을 향상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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