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한의사회, 2018 지부보수교육서 추나요법 급여청구방법 소개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 25세 여성 환자 A씨는 2주 전부터 발생한 목 오른쪽 아랫 부분의 통증을 한의사에게 호소했다. 검진 결과 경추와 흉추부의 이상 상태인 체성 기능부전이었다.
이에 한의사는 치료 전에 어떤 기법과 순서가 적절할 지 결정하고, 이를 환자에 설명했다. 치료 중에는 두·경부를 단순추나에 해당하는 근막추나기법과 관절신연기법으로 치료하고, 흉·요추부는 전문추나의 하나인 관절교정기법으로 각각 치료했다. 치료 후에는 진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진료기록부에 문서화했다.
단순추나와 전문추나기법이 각각 사용된 이 치료법은 청구대상 중 '전문 1부위'에 해당돼 추나급여에 포함됐다.
추나요법 급여 청구를 위한 사례를 살펴보고, 치료 전·치료 중·치료 후 행위를 구별한 뒤 실질적인 수가산정 방법을 설명한 추나요법 강의가 지난달 27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한의사회 2018년도 지부보수교육'에서 소개됐다.
이날 강남 자생한방병원의 윤현석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학술위원은 '추나요법 행위분류 및 행위정의에 의한 임상적용' 강의에서 추나의학의 정의와 행위정의를 소개하고, 추나요법을 위한 진단평가와 임상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추나의학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의 부조화를 개선하기 위해 인체를 계통성 있는 유기체로 관찰, 평가하는 전인론적 한의 치료 방법이다. 신경근육계나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구조이상과 체성기능부전에 대한 기능 장애를 치료한다. 체성기능부전은 골격, 관절, 근막 등과 관련된 혈관, 림프, 신경 조직의 기능저하와 이상 상태를 말한다.
진단 평가는 근골격 평가를 위해 병력 청취, 관찰, 개괄 검사, 정밀 검사, 영상 검사, 임상병리 검사를 하는 과정을 말한다.
윤 위원은 또 배통, 기타 추간판 장애, 척추증, 기타 척추병증, 기타 변형성 배병증, 척추옆굽음증 등 요추부 다빈도 질환을 소개하는 한편 요추 척추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관련 질환의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요추·골반·고관절 복합체 추나요법 적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윤 위원은 "입문자가 보기에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숙련된 수기 치료는 적절한 강도와 속도, 힘으로 치료하기 위해 장시간의 실습과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며 "향후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진입을 위해서도 추나요법의 행위 정위와 임상 요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은 추나요법에 대한 발표 외에도 △건강보험의 이해(박숙희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2부 차장) △한방심사기준 및 사례(정윤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한방심사팀 차장) △의료법 해설(현민경 동국대 예방의학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정윤자 차장은 요양급여 비용 심사와 현지 조사를 맡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업무를 소개하고, 한방물리요법의 진료수가 및 산정기준 등 자동차보험 심사 내용을 설명했다.
현민경 교수는 법의 정의, 종류, 위계, 의료법, 의료과실의 민·형사상 책임, 개정된 의료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에 앞서 이재덕 경상북도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힘든 한의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인사드리지만, 올해는 새로운 대한한의사협회 집행부 출범과 함께 희망찬 한 해가 될 것 같아 기대감도 크다. 그동안 정부정책에서 소외됐던 한의약 분야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노력이 다시 한 번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흐름에 힘입어 이번 보수교육은 진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를 준비했다. 회원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 25세 여성 환자 A씨는 2주 전부터 발생한 목 오른쪽 아랫 부분의 통증을 한의사에게 호소했다. 검진 결과 경추와 흉추부의 이상 상태인 체성 기능부전이었다.
이에 한의사는 치료 전에 어떤 기법과 순서가 적절할 지 결정하고, 이를 환자에 설명했다. 치료 중에는 두·경부를 단순추나에 해당하는 근막추나기법과 관절신연기법으로 치료하고, 흉·요추부는 전문추나의 하나인 관절교정기법으로 각각 치료했다. 치료 후에는 진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진료기록부에 문서화했다.
단순추나와 전문추나기법이 각각 사용된 이 치료법은 청구대상 중 '전문 1부위'에 해당돼 추나급여에 포함됐다.
추나요법 급여 청구를 위한 사례를 살펴보고, 치료 전·치료 중·치료 후 행위를 구별한 뒤 실질적인 수가산정 방법을 설명한 추나요법 강의가 지난달 27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한의사회 2018년도 지부보수교육'에서 소개됐다.
이날 강남 자생한방병원의 윤현석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학술위원은 '추나요법 행위분류 및 행위정의에 의한 임상적용' 강의에서 추나의학의 정의와 행위정의를 소개하고, 추나요법을 위한 진단평가와 임상적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추나의학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의 부조화를 개선하기 위해 인체를 계통성 있는 유기체로 관찰, 평가하는 전인론적 한의 치료 방법이다. 신경근육계나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구조이상과 체성기능부전에 대한 기능 장애를 치료한다. 체성기능부전은 골격, 관절, 근막 등과 관련된 혈관, 림프, 신경 조직의 기능저하와 이상 상태를 말한다.
진단 평가는 근골격 평가를 위해 병력 청취, 관찰, 개괄 검사, 정밀 검사, 영상 검사, 임상병리 검사를 하는 과정을 말한다.
윤 위원은 또 배통, 기타 추간판 장애, 척추증, 기타 척추병증, 기타 변형성 배병증, 척추옆굽음증 등 요추부 다빈도 질환을 소개하는 한편 요추 척추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관련 질환의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요추·골반·고관절 복합체 추나요법 적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윤 위원은 "입문자가 보기에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숙련된 수기 치료는 적절한 강도와 속도, 힘으로 치료하기 위해 장시간의 실습과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며 "향후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진입을 위해서도 추나요법의 행위 정위와 임상 요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은 추나요법에 대한 발표 외에도 △건강보험의 이해(박숙희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보험급여2부 차장) △한방심사기준 및 사례(정윤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한방심사팀 차장) △의료법 해설(현민경 동국대 예방의학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정윤자 차장은 요양급여 비용 심사와 현지 조사를 맡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업무를 소개하고, 한방물리요법의 진료수가 및 산정기준 등 자동차보험 심사 내용을 설명했다.
현민경 교수는 법의 정의, 종류, 위계, 의료법, 의료과실의 민·형사상 책임, 개정된 의료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연에 앞서 이재덕 경상북도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힘든 한의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인사드리지만, 올해는 새로운 대한한의사협회 집행부 출범과 함께 희망찬 한 해가 될 것 같아 기대감도 크다. 그동안 정부정책에서 소외됐던 한의약 분야의 제도권 진입을 위한 노력이 다시 한 번 집중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흐름에 힘입어 이번 보수교육은 진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를 준비했다. 회원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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