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M대회 준비에 만전 기하자”

기사입력 2005.01.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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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ICOM 실무집행위원회 개최

    오는 10월 약령시의 고향인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차 ICOM 실무집행위원회(위원장 이응세)를 개최, 13차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를 상징하는 대회로고 선정 및 학술대회 초청연사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로고 선정에 대해서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의 의미가 선명하게 세계 동양의학 학자들에게 각인되고 대회에 집중될 수 있도록 색깔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도안해 차기회의에서 논의키로 하고, 학술대회 행사장은 사용가능한 회의장 개수와 시간을 고려한 후 분배, 학술발표 수를 산정해 준비키로 했다.
    학술대회 개최장소인 대구 EXCO 행사장 활용방안과 관련 한방건강강좌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구·경북 한의회원의 한의원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구시와 연계하여 많은 대구시민이 ICOM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ICOM대회 초청연사 검토에 대해서는 선정기준으로 학술대회가 대중적 관심과 학술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연사를 선정해 세계 각 지역을 안배하는 한편, 그동안 초청연사들의 동양의학에 대한 학술적 업적 및 지명도 등도 검토해 선정키로 했다.
    한편 실무집행위원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13차 ICOM대회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2번째 대회 브로셔 제작에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주요 초청인사를 게재하여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ICOM 실무집행위원회 이응세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준비과정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ICOM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13회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의 학술관련 주요 추진일정은 학술발표논문 초록접수, 온라인초록접수, 초록 및 논문모집 공고 및 홍보, 2차 홍보물 제작안 확정 및 발송, 초록심사결과통보, 좌장 및 발표자선정, 최종프로그램 확정 및 배포 등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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