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OM통신망 보안·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04.10.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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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13일 여의도에 위치한 테마한의원 회의실에서 개최, AKOM통신 게시판 활성화 방안 및 전자결재 도입에 관한 사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AKOM통신망 보안개선을 위해 ‘홈페이지운영규정’을 제정, 회원관리의 근거를 마련하고 비밀번호 및 신상정보를 일괄변경은 물론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진성회원 및 이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전화 통화를 통한 확인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또 AKOM 통신망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컨텐츠를 구축해 나갈 것과 동의학당게시판에 등재된 글에 대해 ‘추전’과 ‘반대’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추천기능을 적용하고 일정 기간 동안 가장 이슈가 되었거나 추천이 많았던 글을 회원들에게 발송하는 방안도 도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Sysop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한 각종 게시판에 등재되는 광고문건들에 대해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 광고/매매란으로 이동 조치키로 하고 모든 게시판에 대한 접근의 불편성 해결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일일 등재되는 문건을 취합해 쉽게 볼 수 있는 ‘일일 등록문건 인덱스 기능’을 제공키로 했다.

    이어 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법 규정상 2005년 6월 1일부터 심사평가원의 인증을 획득한 건강보험청구프로그램만 사용할 수 있게 됨에따라 한의맥프로그램의 심사평가원 인증 획득을 위한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기존 결재방식의 비효율성 개선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전자결재 도입 방안을 전국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한편 정보통신위원회 김문호 위원장은 위원회에 앞서 “모든 사이트가 포털화돼가고 있는 경향임을 감안 AKOM 통신의 포털사이트화를 위한 제반사항을 미리 검토, 분석하고 각 지부 정보통신이사들의 회무 참여도를 높이고 AKOM 통신망의 효율적 관리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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