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연구용역 계약 심의 강화

기사입력 2004.10.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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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 및 동심의위원회

    한의협 계약 및 동심의위원회(위원장 이범용)는 지난 24일 제2회 회의를 갖고, 한의학교육평가원 세부 운영방안 연구 최종보고서 감수결과 보고 및 잔금 지급 등 각종 연구 용역 결과의 적합성 등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한의신문 잔금 지급 및 유지보수 체결 △한의학교육평가원 세부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서 감수결과 보고 및 잔금지급 △UPS 구매 절차변경 타당성 △한국한의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안 시행 시범적용 연구 △한방의료시장 개방 여론조사 등의 최종보고서 감수결과 보고 및 잔금 지급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의약육성법과 후속법령 대처방안 연구용역 △한의표준의료행위 정의 개발 연구 △임상진료지침 개발연구 추진 입찰공고 △한방의료인프라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체결 △국제회의 전문업체 선정 입찰공고 △AKOM 통신망 서버 구매 등 각 계약의 연구 방향, 연구개발 결과, 한의협 회무 정책과의 부합성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와함께 △한약처방의 독성간염 유발 인과관계 연구 △한의사전문의 개선 방안 연구 △디지털 한의신문 유료 유지보수 계약 등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범용 위원장은 “각종 연구 용역 결과가 실제 한의협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계약심의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각 위원들은 협회에서 발주되는 연구용역 과제가 결과물을 도출하기 이전에 연구의 방향은 적합하게 설정됐는지, 중간 연구 보고 단계에서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또한 최종 결과물이 최초의 연구목적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연구용역의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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