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완료

기사입력 2004.09.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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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층 규모로 건립되는 대한한의사협회 신축회관의 4층 바닥의 콘크리트 타설이 지난 1일 완료돼 외형 골조 작업이 마무리를 향해 치닫고 있다.
    또 협회 회관 맞은편에 건립되고 있는 허준기념관의 공사 시행처인 강서구청측과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회 회관과의 콘크리트 옹벽설치 경계공사 및 지하주차장 진입 램프의 골조공사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따라 이번 주에는 회관 지하주차장 진입 램프의 외벽 방수보완과 토사 되메우기 작업이 있을 예정이며, 회관 본관 5층 바닥 콘크리트타설을 위한 철근배근 및 전기, 설비 배관작업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하 내부 지하 주차장의 방수 작업의 마무리도 계속된다.
    이에따라 한의협은 조만간 개최 예정인 전국이사회를 통해 회관건립 공사의 중도금 지급 및 관련 기금을 조속하게 마련키 위한 제반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서관석 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현재까지 큰 무리없이 회관건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는 전국의 회원 모두가 나서 회관 건립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의무분담금 만큼이라도 하루빨리 납부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관건립 공정과 관련 회관 신축현장의 이병주 감독관은 “예년과는 다른 무더위와 태풍 등 불가피한 기후 및 기상조건과 철근파동 및 콘크리트의 공급을 지연시킨 모래파동 등의 여파로 전체적인 공정은 예정보다 다소 지연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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