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교육 효율적 관리 방안 강구

기사입력 2004.08.28 10:5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4082839335.jpg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실행위원회(위원장 박동석·이하 실행위)는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2005년도 수련한방병원 정원책정에 관한 건의사항 및 한방전공의 수련교육 실태확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동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실행위는 한방전공의의 수련교육에 대한 확인 및 관리·감독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향후 수련의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방전공의 수련교육에 대한 확인 및 효율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서면심사를 전공의 수련기록부로 대체키로 하고 필요시 논문, 학술발표 자료 등 근거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또 서면심사와 근거자료 검토시 수련교육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즉각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대구한의대구미한방병원에서 수련 중 대구한의대포항한방병원으로 이동수련한 2명의 재활의학과 전공수련의들의 수련교육 인정 여부에 대해서는 병원측의 행정착오 부분을 인정하지만 수련교육에는 문제가 없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추후 같은 내용의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계도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작성, 복지부에 전달키로 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