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연·조재흥 교수, ‘나는 통증 없이 산다’

기사입력 2014.09.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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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통증 치료를 받고 나면 일시적으로는 통증이 사라질지 몰라도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통증은 잘못된 자세와 동작, 움직임 부족으로 인한 생활습관병이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조재흥 교수가 최근 목·어깨·허리·무릎 통증 등이 발생되는 근본적인 원인과 운동법, 예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나는 통증 없이 산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통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목·어깨·허리·무릎 부위의 대표적인 질환과 왜 통증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또한 통증이 있을 때 주의해야 하는 자세, 급성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 통증을 유발하는 뭉친 근육을 지압으로 풀어주는 방법,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뼈와 관절을 강화하는 속근육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운동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통증 예방법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송미연 교수는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로, 몸 어디엔가 문제가 있으니 관절이나 근육, 그리고 신경이 더 큰 손상을 입지 않도록 보호하라는 뜻”이라며 “이 책에서는 통증이 발생한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4단계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판:비타북스 △272쪽 △값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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