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단합통해 현안문제 해결

기사입력 2004.07.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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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1,right}시도한의사회 회장협의회

    대한한의사협회 시도한의사회 회장협의회(의장 김 권)가 지난 16일 안재규 회장, 경은호 수석부회장, 보건복지부 박병하 한방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탈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약대학제개편 후속조치와 관련 정부의 이행사항을 주시하고 한의계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 건축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개회사에서 김권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한의회원의 단합을 통한 협회발전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도한의사회 회장협의회 김 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의협 안재규 회장의 약대학제개편 등 현안과 정책설명회를 비롯 보건복지부 박병하 한방정책관이 ‘한방정책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또한 인천시한의사회 오태호 고문회계사의 ‘협회·지부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안대책논의에서는 시도한의사회 회장협의회는 약대학제개편 후속정부의 이행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신속한 합의사항 관철을 위해 회원단합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한의계의 숙원사업인 중앙회관건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회원경영개선·건기식사용 합법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사무처 직원업무 효율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의원 경영개선을 위해 한약재원가 공급을 약무위원회와 (주)한의유통사업단에 일임키로 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시한의사회 이성우 회장이 오는 10월3일 개최되는 보건복지부 장관배 전국한의사 축구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회의는 현안문제 해결 및 원활한 회관건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간에 단합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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