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정화활동 활성화 기대 ”

기사입력 2004.06.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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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한방의료지도위원회(위원장 변준섭)는 첫 위원회를 지난 8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 자율 의료지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변준섭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회원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한의계 내에서 자율적인 정화를 통해 선진 의료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활성화하는데 경주할 것”이라며 “각 위원들은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떠한 원칙과 방향으로 지도하길 바라는지 경청하고 정보를 수집해 회원간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문제들에 대해 시금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복근 위원(현 서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변준섭 위원장은 한의협 안재규 회장을 대신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04년도 한방의료지도위원회 운영 방향 및 방법에 대해 논의한 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한편 한방의료지도위원회는 변준섭 위원장과 김복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옥, 김의태, 박승택, 윤성묵, 이덕재, 이동진, 이충헌, 임장신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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