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원장, 신임회장 추대

기사입력 2004.06.01 10:2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22004060137256.jpg

    대한여한의사회는 지난 달 27일 임시총회(의장 권혁란)를 개최,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의사를 표명한 고은광순 회장을 대신해 이은미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이 회장은 “한의계는 물론이고 여성계에서도 한 목소리 낼 수 있는 힘 있는 조직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여한의사회 각 지부간의 연계성 강화·열린교육 아카데미 확대추진·회지발간 등을 통해 젊은 여한의사들의 회무참여율을 높일 것”임을 말했다.
    임총에서는 회칙개정에 관한 건을 상정, 대한여한의사회 회칙 제 19조 1항인 ‘본회는 고문을 둘 수 있다’를 고문과 명예회장을 둘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정했다.
    한편 임총에서는 탈북여한의사인 김지은씨를 초청, 북한한의사들의 삶을 주제로 한 강의를 경청했다. 김씨는 현재 실향민 인터넷공동체인 (주)북마루 컨텐츠관리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의사국시 자격요건을 얻기 위해 복지부와 교섭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