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위원회, 객관성·신뢰도 향상에 ‘초점’

기사입력 2004.05.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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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1,rihgt}대한한의사협회 고시위원회(위원장 경은호)는 지난 24일 한의협 회의실에서 제1회 위원회를 개최,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문항개발 워크샵을 비롯한 한의사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 및 한방전공의 수련과정 개정 등을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 2층에서 한의과대학 전임강사급 이상의 전문의자격증 소지자(공문발송자:213명)를 대상으로 개최될 2004년도 한의사 전문의자격시험 문항개발 워크샵 프로그램 및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신규임명 불참자 및 두 번 연속 불참자는 전문의 관련 위원선정에서 제외키로 하는 등 제제를 가하기로 했다.

    또 이번에 개최되는 워크샵에서 전공의 수련기록부를 배부키로 함에 따라 현 수련의들은 전공의 수련기록부를 오는 6월부터 작성해야 하며 6월 이전 기록 여부는 개인의 자율에 맡기되 기록하지 않을 경우 6월 이전의 수련내용에 대해서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증명서류를 제출, 확인 받아야 한다.

    이어 위원회는 전공의 수련과정, 한의사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 및 동 시행규칙에 대해 각 분과학회별 형평성을 고려, 실정에 맞게 개정했다.

    한편 경은호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문항개발에 대해 주기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한의사 전문의자격시험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의사전문의자격시험 문항개발 워크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객관성과 신뢰도 향상을 통한 최고 수준의 전문의 시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해 국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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