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회무 추진에 더욱 매진”

기사입력 2004.05.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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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5일 협회 6층 회의실에서 ‘2003회계년도(2003.4.1∼2004.3.31) 결산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는 경은호 수석부회장이 협회 대표자로 참석한 가운데 이승교, 고은광순, 배명효 감사 등 3명의 감사로부터 각 국별 사업실적을 보고받고, 이에 대한 철저하고 투명한 감사를 받았다.

    대한한의사협회 경은호 수석부회장은 “협회 사무처에서 회무를 어떻게 추진하고 처리하느냐에 따라 한의사들의 생존권과 향후 한의계의 미래와 비전이 좌우될 수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수행중인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회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다음 회무에 적극 반영하는 등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교 감사는 “9년 동안 선임 감사로 맡은바 의무를 성실하고 꼼꼼하게 수행해온 경은호 수석부회장이 있기에 회무에 어긋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임직원들이 회무를 처리함에 있어 미처 챙기지 못해 놓치거나 지나친 것이 없는지 찾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향후 17대 국회에서 재발할 위험성이 높은 침구사법 부활획책과 약대6년제 추진, 한의약육성법 하위법령 및 시행령의 원만한 조정 등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과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회관 건립에 필요한 모금활동에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내달 경 전 직원의 직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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