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예방과 치료기법 소개

기사입력 2007.10.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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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아토피학회(회장 홍영택)는 지난 14일 한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07년 추계임상워크샵’을 개최했다. 제1강은 제주도 보화당한의원 허재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한방피부과의 사암침법’과 관련, 사암침법의 구체적 운용 방법과 독특한 취혈 방법 등 자세한 임상 운용법을 소개해 많은 회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제2강은 한방성의학회 김경동 회장이 ‘한방임상 성클리닉 치료 및 운용’에 대해 소개했다. 김 회장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쉽고 효율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발기부전, 불임증, 조루 등 성의학 전반에 관해 상세히 설명,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제3강과 제4강은 홍영택 회장이 강사로 나서 ‘홍채로 보는 병증진단 체질진단’과 ‘아토피와 여드름의 임상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 홍 회장은 아토피와 여드름의 임상치료와 관련, 그동안 대한아토피학회에서 연구 개발한 임상 치법과 각 증상에 따른 아토피 제품 및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며, 무엇보다 아토피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5강은 한국아로마테라피협회 전춘화 회장이 ‘임상 아로마테라피요법의 실제’에 대해 발표했다. 전 회장은 아로마로 여러 가지 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구체적 운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워크샵과 관련 홍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한방의료기관 경영이 침체돼 있다”며 “이런 때에 워크샵 내용을 의료기관 경영상에 있어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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