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화장품 개발할 것”

기사입력 2007.08.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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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이은미 회장이 ㈜웰스킨과 에어아트 유통과 협력, 한방화장품 개발에 따른 전략적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은미 회장은 오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벤처기업 (주)웰스킨과 합작해 전통한방에 첨단 피부과학 시스템을 접목, 국내 최고품질의 기능성 한방화장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피부전문 한의원들을 대표하는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의 공식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학회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피부관리 전문 한의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미 개발단계부터 일본, 태국, 두바이 등과 수출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는 이들의 1차 개발 제품은 스킨, 로션, 크림, 에센스, 아이크림, 크린싱 로션, 폼 클렌저, BB크림 등 기초제품 위주로 오는 10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2차 개발 제품은 오는 연말까지 향후 최상의 고객층을 위한 국내 최고급 품질의 100만원대 색조 및 VIP한방화장품을 개발, 한정수량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협약식에서 “좋은 제품은 생산과 함께 마케팅이 조화를 이뤄야하는데 웰스킨의 학문적 명성, 에어아트의 완벽한 홍보전략이 학회인증제품으로 거듭나 고품질로 결실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나아가 한방화장품이 한의학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명은 ‘오우가’로, 조선시대 시인 고산 윤선도의 시 오우가(五友歌)에서 본땄으며 물, 바위, 소나무, 대나무, 달이라는 자연의 다섯 친구와 기품 있는 조선여인의 향기를 담은 정통 한방화장품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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