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일부 한약재서 중금속 검출

기사입력 2007.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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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사)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은 지난 4월 서울 경동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당귀, 백출, 창출, 홍화, 애엽의 각 3개 제품씩 총 15개 제품에 대한 중금속 시험을 실시한 결과 5개제품(33.3%)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납, 비소, 카드뮴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부적합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는데 대해 소시모는 수입업자가 한약재를 수입하는 경우 매 수입시 관능검사, 정밀검사·유해물질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으나 제조자가 한약재를 제조용으로 수입하는 경우에는 검사를 면제해주고 있는 이중적 한약재 안전관리체계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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